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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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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에 짝퉁에 대한 두 분 CEO의 서로 다른 생각이 실였다. 한 사람은 짝퉁은 죽기를 각오하고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했고 한 사람은 짝퉁이 더 모방할 수 없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 자극을 주고 짝퉁 사용자들은 지갑이 가벼운 미래의 고객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 똑 같은 것을 대하는 생각이 무척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기사내용] 장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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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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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있었다. 영화 광고가 많이 되었는 지,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제목은 기억이 난다... 결혼은 사실, 합리적이며 이기적인 사람을 가정하는 신고전파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미친 짓이다. 어떤 인류학자는 결혼의 기원은 남녀의 경제적 분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것은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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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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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herryBlossom을 보셨나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던 영화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깝다고 믿는 가족이 실제로는 가장 먼 관계는 아닐까요? 서로 너무도 잘 안다고 착각하면서 소통을 거부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지 못하는 사람들... 말은 하되 속내는 오가지 않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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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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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명대사 "진실보다 더 중요한 명예는 없다!" 드라마 싸인 중 윤지훈의 대삽니다. 멋지네요. 진실을 감추면서 지켜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감추고 지켜야 할 더 큰 가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드라마가 만들어주는 안전한 환타지속에서 현실에서 실현하지 못하는 이상향을 실현하고 위로 받는 것일까요? 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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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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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염려에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나를 살지 못한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나는 나다. 내 삶이다. 비록 내 보기에도 하찮은 모습일지라도 내 삶이다. 평판 보다는 진실을 살아내자. 부끄럽게 생각한 내 모습을 되찾고 소중하게 여기자. 다시 진실을 살아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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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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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이 힘들다. 더 자고 싶어 일어나지 않으려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날텐데 그냥 그냥 억지로 주어진 길을 가는 나인지라 그런 것 같다. 삶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없다. 이래선 안되겠다. 밝고 힘찬 아침, 또 주어진 하루 삶에 대해 감사하고 기대하는 아침을 만들자. 삶은 여전히 신비롭고 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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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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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가 보아야 한다. 삶을 접해보아야 옳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책상 앞에서 하는 생각 대부분은 엉터리다. 일단 먼저 현장에 나가서 보고 듣고 얘기하고 느껴라. 답은 현장에 있다.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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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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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그 미움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임을 알았습니다. 말은 마음에 상처를 남깁니다. 미움과 분노와 저주의 말은 듣는 이와 하는 이 두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지독하게 밉고 화가 치밀어도, 그래도 사랑만이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길은 외길입니다. 원수도 사랑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인생에게 주어진 길, 사람인 나에게 주어진 길은 오직 하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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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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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는다. 그 다음은 모른다. 단지 진심으로 무릎을 꿇을 뿐이다. 진심으로 무릎꿇었던 때가 있었던가? 없었다. 지금은 은혜를 구할 때다. 오직 은혜를 구할 뿐이다.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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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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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 참 어렵다고 느끼던 어느날 나는 강아지의 모습과 새들의 둥지 짓는 것을 생각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간절한 눈망울로 요청을 하는 강아지처럼 왜 나는 못하는 것일까? 좋은 것, 원하는 것이 있으면서도 체면 때문에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내 모습과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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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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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 동안 나 자신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왔는데 착각이었다. 이제야 사람의 말이 들린다. 내 욕망, 내 생각, 내 계획, 내 의지가 있는 상태로는 누구의 말을 온전히 듣는 것이 불가능하다.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게 되면 자연히 내 생각이 더해지고, 내 계획이 반영되어 상대방이 말하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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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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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하는 삶은 언제나 부끄러웠다. 성취의 기쁨도 있었지만 웬지 불안한 기쁨이었다.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 보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내 뒤에 올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이 더 행복하고 뿌듯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확고해져 간다. 어짜피 쓰여지는 삶이다. 안간힘을 쓰며 자기자신을 지키고 키우려 하다가 결국 모두 빼앗기는 삶이란 그 얼마나 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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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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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흙이다.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고 마음을 낮추는 것이 겸손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겸손이란 그게 아니라 발바닥 보다 더 낮은 것이란 글을 읽었다. 나를 너에게 주는 것, 씨가 뿌려져 뿌리내리는 것을 허용하는 흙처럼, 내안에 너가 씨로 심겨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 참 겸손이란 말에 마음 깊이 공감되었다. 겸손은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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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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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문득 "내가 알고 있다는 것"들이란 지극히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나 물건, 상황이나 사건들, 그리고 사람에 대해 내가 아는 지식은 온전하고 바른 것이 전혀 아니고 옳아도 부분적으로 옳고 온전해도 어느 시점이나 시각, 나 정도의 차원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 그래서 나의 앎을 주장하고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 나는 나된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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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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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말자. 두렵다고 피하지 말자. 피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다. 그 동안 피함으로서 얻어진 것은 비겁함과 찝찝함이었다. 나에게 주어지는 삶을 받아들이자. 피하지 말자. 내 본모습 감추지 말고 다가오는 사람 피하지 말자.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아는 것만 아는 것이다. 안다고 하는 것이 잘못 아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나다. 내가 나 아닌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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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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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보았던 소설 책 제목이다. 그 내용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제목이 좋아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다. 돌아보면 나는 참 비겁한 삶을 구질구질하게 살아왔다. 비겁하고 형편과 사정에 휘감겨 원하지 않는 수동적이고 피곤한 삶을 살아왔다. 그런 나에게는 "당당하게 새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고 힘차게 걷는 것, 그 자체"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앞날을 걱정하고 염려하며 불안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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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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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삶, 진실을 나는 지금것 좋아하고 추구해왔다. 세상속으로 빨려들고 이끌려가면서도 나는 척하고 꾸미고 칠하고 숨는 그런 행동들이 싫어서 살며시 외롭고 가난하고 아주 조금 밖에 알지 못하는, 그래서 함께할 사람이 필요한 내 본연의 진실한 모습, 내 자리로 돌아오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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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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