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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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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실
lathe biosas -  no return
인문학 > 인문학산책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강신주 지음
 동녘
 2010-02-04
이 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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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
서가가기

양찬웅
서가가기
 
대화의 재발견
2010/09/09 짜라일기: 대화의 재발견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 동녘 | 2010-02-05 10. 대화의 재발견 가구        - 도종환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
짜라 2010-09-09
섬 - 정현종
왜 사람들 하나하나를 섬이라 표현하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고 했을까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가운데 하나는 타자라는 섬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러한 인간욕망의 근본적인 한계에 대한 타협일수도 있겠다 싶다 다른 섬에 도달하여 완벽한 소통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홀로 자신이라는 섬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고독하고, 아마도 우리의 삶 자체가 그러한지 모르겠다. 타자와 타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섬에 이르는 것 그것만..
양찬웅 2010-03-23
신분증에 채 안 들어가는...
작가의 이야기   황동규 시인의 '아니다'라고 부정했던 것은 신분증에 갇혀 있는 삶이지, '꿈'으로 상징되는 진정한 삶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이와 대비하여 니체의 망각이란 개념은 우리가 무엇을 망각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쌓아도 무너지고 쌓아도 무너지는 모래성을 보며 부서진 모래성만을 기억한다면 불쾌함만 계속될 것이지만, 부서진 모래성은 잊고, 다시 '무너지는 모래위의 아침처럼 거기 있는 꿈'을 볼수 있다면 삶은..
양찬웅 2010-03-23
언어의 뼈 - 비트겐슈타인과 기형도
  소리의 뼈  - 기형도     김교수님이 새로운 학설을 발표했다   소리에도 뼈가 있다는 것이다    모두 그 말을 웃어넘겼다, 몇몇 학자들은     잠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 김교수의 유머에 감사했다   학장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은 일학기 강의를 개설했다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장난삼아 신청했다   한 학기 내내 그는   모든 수업 시간마다 침묵하는..
양찬웅 2010-03-16
사유의 의무 - 아렌트와 김남주
어떤 관료 -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
양찬웅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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