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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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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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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인생의 굽이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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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지음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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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일궤(爲山一簣).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簣'는 삼태기 궤이니, '산을 만드는 것은 삼태기 하나의 흙이다'라는 의미이지요.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는데 삼태기 하나 분량도 쌓지 못하고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흙으로 땅을 평평하게 고르겠다고 결심한뒤 삼태기 하나 분량의 흙을 가져다 부었을 수도 있습니다. 전자는 '포기'한 것이고 후자는 '시작', '전진'한 것입니다. 모두 내가 그렇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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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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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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