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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비우기... 쉽지 않습니다. 비운자리를 하늘이 채워준다고 생각하고 비운다면 비우는 것의 의미가 없겠지요. 원래 모든 것은 비어 있는 것이며, 비어 있음이 곧 가득 차 있는 것이라는 말은, 비우고 채움이 없다는 말씀이겠지요... 그래서, 선뜻 비워지지 않는가 봅니다. 채움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고, 비움과 채움이 없다는 것을 안다면, 필요에따라 비우는 행위를 할 수도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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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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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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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구절을 보는 순간 석가모니께서 유성출가 수련후에 처음으로 탁발을 할때가 생각이 나서 책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구절에는 호퍼처럼 출가후에 먹는 식사에서 비로서 석가모니께서 진정한 출가를 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으로 모든 것을 다 할수 있는 것처럼 사유하더라도 몸이 겪는 고통과 배고픔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기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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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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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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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란 것이 참 어렵습니다. 진실의 가장 중요한 요소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있는 그대로를 상대에게 보여준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하고, 내 자신에 대해서 한점 부끄럼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서 그냥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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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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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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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경모에 몇년전에 가입했으나 수원모임에는 이제 가입했습니다. 잘주탁드리고 저는 토목전공으로 현재 토지개발(형질변경,산림훼손,농지전용허가)설계를 하고 있습니다.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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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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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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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감동합니다 . 어릴 때 성홍열과 뇌막염에 걸려 평생 시각자애 및 청각 장애로 살아가면서도 집필 활동과 함께 부상병 구제 운동을 전개한 헬렌 켈러에 감동을 하고 ,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유전병에 걸려 팔다리가 없는 몸으로 태어났지만 낚시 , 골프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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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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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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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장을 덮고 난 후 마음이 뿌듯하다. 조정래 선생님의 인생의 단면들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삶의 원칙과 의지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아울러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직접 저자로부터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 객관적이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손등만이 손의 전부라고 외칠때, 손등도 손이지만 (님의 말도 맞지만), 손바닥도 또한 손의 다른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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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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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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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국에 ‘스티브 잡스’ 이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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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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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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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라보면, 참 답답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왜 저렇게 밖에 못할까...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인간이 저렇게도 할 수 있을까... 왜 이 사회는 이리도 부조리한가... 그러면서, 이 모든 일들이 언제 제대로 잡히고, 모든 일이 제대로 바르게 돌아가는 날이 올 것인가?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되어지는 것을 보면, 그런 날은 영영 올 것 같지 않아 자포자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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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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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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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사명은 인간을 개화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교의 폐단도 있지만, 종교로 인하여 많은 인간들이 선악을 알고, 마땅히 해야할 바를 알고, 인간의 도리를 알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종교에서 신이나 신격화된 분들이 나타나는 이유도, 인간의 개화를 위해서 어떤 구심점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종교의 역할로 인하여, 상당히 많은 부분 인류의 진화가 이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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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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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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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노애락은 항상 같은 비율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의 요소들을 편중되게 바라보아, 희(喜)와 락(樂)은 흘려보내고 노(怒)와 애(哀)만을 바라 보는 사람은, 인생을 어둡게만 생각할 것이요, 반대인 사람은 인생을 밝게만 생각하겠지요.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은 나의 삶 중에서 '희'와 '락'만을 추출하여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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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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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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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선계수련은 입산수도 하듯이, 속을 떠나서 수행만 하는 수련이 아니라, 속에서 생활과 함께 수련을 하는 속가(俗家)수련 입니다. 속에서 하는 수련이므로, 일견 더 편안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수련시 겪게 되는 고행이 수련의 형태가 아닌 일상적인 형태로 다가오게 되므로, 오히려 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수련과 일상을 구분하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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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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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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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의 중심은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기운(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된다고 합니다. 이제 세계의 중심이 미국에서 아시아쪽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세계의 중심이 되었지만, 이제는 기운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운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운이란, 돈일 수도 있고, 군사력일 수도 있고,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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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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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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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흐름이다. 돈의 뜻은 바로 쓰이기를 원하는 것이다. 즉, 바로 흐르기를 원하는 것이다. 바로 흐르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흐름과 더불어 주변의 다른 것도 흐르게 하는 것... 그 흐름으로 인하여 인간과 만물의 진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흐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돈의 움직임에 따라, 사람도 움직이고 사회도 움직입니다. 아무리, 정의가 어떻고, 법이 어떻고 해도,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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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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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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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살짝 거부감이 느껴지는 똑똑함, 가장한듯한 자신감,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차가움... 못생겨셔 공부만 독하게 했을 것 같은 이미지가 더 많은... 내가 느끼는 힐러리에 대한 느낌은 사실 이렇게 부정적이었다. 재클린 캐네디에서 느껴지는 닮고 싶은 지성미와는 다른 느낌의 명석함이 별로 부럽지 않았고 투박한 패션 감각도 싫었고..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스캔들에 대한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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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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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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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모으는 방법은 신경 쓰는 곳을 줄이는 것이 첫째이며, 인간의 신경은 한 곳으로 힘을 모을 때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한 곳으로 힘을 모으는 것은 자신의 내부가 정리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내부, 즉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은 역시, 다른 분야에 대해서 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작품이면 작품 등 한가지에만 전념하는 것이죠... 살아오면서 삶의 방향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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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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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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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본인이 진심으로 받아들여 회개하고 새로운 길을 걸을 때, 이해가 가능하고, 용서가 되는 것이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 상태에서 용서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안함, 고마움의 글을 가까운 이에게 써보는 '사랑의 엽서 캠페인'이라는 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안함의 글보다는 고마움의 글이 많지만... 누구나 마음속의 미안함을 한두 뭉치씩은 가지고 있겠지요...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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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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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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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무궁무진함을 깨닫는 순간, 새로운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은 이상, 그쪽으로 무조건 가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지 우리가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새로운 걸음을 내딛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새로운 걸음을 내딛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무궁무진함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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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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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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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우주를 지탱하고 있는 큰 원리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이며, 이질적인 요소를 받아들여 녹이는 힘이고, 갈등을 삭이며 원력을 키우는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하나로 만들고, 이질적인 요소를 받아 녹이고, 갈등을 삭이는 것은 이해로 인해서 가능한데, 원력을 키우는 원동력이라는 의미는 좀 어렵군요. 이해를 통해서, 하나가 된다면,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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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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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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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전과의 치열한 대화, 깊이 있는 사색으로의 초대 <청춘의 독서> 나는 정치인 유시민을 모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전에 담배 한 대 올렸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글쟁이 유시민은 더더욱 몰랐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은 적이 있었지만 그것이 유시민의 작품인지는 알지 못했다. 가끔 모 토론 프로그램에서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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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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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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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 보다 '뉘우침'으로 더욱 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혀 새로운 시각입니다. 보통은 일을 잘해야지만이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하는 것 보다, 오히려 '뉘우침'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어떤 일을 잘 한다면, 그냥 계속 그 방향으로 갈 뿐, 변화의 여지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뉘우침'을 가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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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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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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