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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만날 미래
미래에 대해 기술한다는건 어려운 일이다. 저자도 말하듯 미래가 이렇게 변하다고 전망하기 보다는 여러사람의 힘이 모여  뜻을 같이 하자는데 의의를 둔듯 싶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좀 많이 들어본 내용이라 식상했고 초중반쯤 되자 "이 책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평이하고 지루해졌다.   책 내용은 한번쯤 들어봄직한 내용이다. 내가 읽었던 책들이 소개되기도 해서 반..
신대철 2014-03-12
원래 산들한 꽃이엇는데, 자신이 미처 몰랏다,. 허름한 모양에, 연하고 구부정한 줄기, 날듯한 향기, 기지개를 맘껏 필려다가,, 세상의 냉혹한 후욱 한번 입김으로 사그라들거란, 두려움, 툭툭 비틀 하양 뿌리가,,, 쑥쑥한 냄새를 뱉고 잇다, 어,,,,, 정말,,  생명이엇어,, 살아잇어,, 한번 꿈뻑한 눈거풀로,,깊이 회오리치며 사냥 표적같이 굳어버렷다 움직거림이 뾰족 풍,,,,  쑥스럼..
상숙 2014-01-20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경남도민일보 5월13일 게재)
도시가 서양화라면 농촌은 동양화에 가깝다. 동양화의 화면(畵面)과 서양화의 화면을 비교해 보면 두드러지는 차이가 있다. 바로 그림이 그려지는 화면에서 그려지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 즉 '여백'이다. 동양화에서는 여백에 색칠하지 않는다. 반면 서양화에서는 밑그림에 색이 칠해져 있다. 효율과 성장을 갈구하는 경쟁시장시스템의 한가운데 있는 도시의 삶에서는 결코 빈 곳을 용납하지 않는다. 왜..
손용석 2013-10-25
농촌 노인요양시설, 흉물화 막아야(부산일보 4월10일 게재)
누구나 늙는다. 특히 노년에 병이 들면 지낼 곳이 필요한데 그 곳이 바로 노인 요양시설 이다. 그런데 노인요양시설 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그 설립지역 주민들은 머리 에 띠를 두르면서 반대를 외친다. 노인 요양 시설을 복지 시설이 아니라 혐오시설로 여기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지역 집값, 땅값이 떨어진다고 반대하는 지역집단이기주의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하튼 설립 반대 추세 탓에 그동안 도시 외..
손용석 2013-10-25
올바른 협동조합 안착을 위하여(전북일보 9월24일 게재)
2013년도 마지막 분기를 남겨놓고 있다. 마무리는 출발점에서 꿈꾸던 희망점의 실현이다. 올해 우리가 희망했던 우리 사회 의 모습은 무엇이었나? 이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올해의 사자성어 , 바로 제포구신(除舊布新)이다.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이 짧은 네 글자가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폭력, 부패, 차별, 빈부격차 등 부정적 사회..
손용석 2013-10-25
장애인을 위한 창조경제 실천방안(전북일보 7.8일 게재)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고 얘기하면 공감 은 하지만 가슴에 잘 와 닿지 않는다. 말을 바꾸어 '장애인10명 중 9명은 후천적 장애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욱 현실감이 있는 듯하다. 고용노동부의 2012년 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는 2011년 12월 말기준 2519천명으로 2000년 12월 말 958천명에서 약 163% 급증하였는데 그 장애발생원인은 질환 및 사고의..
손용석 2013-10-25
말 없이 다가오는 식량문제(전북일보 6월10일게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8명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야한다.'라고 얘기하면 몇 명이나 공감할까? 그 정도로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1990년 43.1%에서 2011년 22.6%로 연평균 3.3%씩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주요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120%), 캐나다 (180%),..
손용석 2013-10-25
【10월 24일 2013년 17회차 수원 독서 모임】- 메이커스
이진형입니다.   요즘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을 읽고 있는데요. 읽다보니 가을이라 그런지 여행을 가고 싶다는거 그리고 괴테 이아저씨 나이가 있을진데 자연과학, 예술, 건축,회화등 여러분야에 호기심이 많네요.   슬럼프인데 정신 차려야 겠습니다.   10월 24일 모임책올립니다. 그냥 제가 정해 봤습니다. 3D프린팅 기술에 관심이 좀 있는데 개인 발명 제조에 대한 내용..
이진형 2013-10-01
구겨
얇은 마음속 거미줄, 촘촘이 엮어진,, 언뜻 보면 볼수없는,, 곳에,, 걸려든 더 작은 것들, 그, 작은것들의 무게를 크게 느껴,, 앞으로 발자국을 띠려 할 때,,, 형상이 쏠려 망가져버리는,,, 그럼,, 또,,,주저앉고,미세먼지같은 걸 원망한다, 꿈결이 흘러,, 분홍빛 색으로 물든 손수건이지만, 꼬깃,,, 구겨,, 주머니에 넣고만 잇는,,, 그러면서, 불투명한 바닥이라 믿고,, 얼음위에 ..
상숙 2013-07-14
즐기기 부터 배움은 나중에!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은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면서 사는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경기를 그저 즐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농구에 대한 사랑을 키워갔으면 한다' 조던의 말 처럼, 우리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먼저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그 이후에 하여도 늦..
하수정 2013-07-08
[펌글] 변심에 대한 답
  아래는 제가 참가하고 있는 모임에서 한 분이 묻고, 다른 분이 그에 대해 답을 해 주신 것 중에서 답글을 퍼 온 것입니다   글쓰신 분은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인데 글도 참 멋져서 여기에 옮겨와 봅니다 퍼오다보니 본문 내의 실명을 ##으로 대신했습니다   오랜 경험과 지혜를 친구 분에게 전해주는 글인데요 참 따뜻하고 다정한 글입니다   자원봉사를 아직도 제대로 이해..
진영대 2013-04-18
그냥 땡기는 책
가끔 왠지 촉이 꼽힐때가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책 검색하다가    내 이름은 욤비 라는 녀석을 찾았는데 그냥 좀 땡기는 책이네요.    난민 얘기라는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타국 근로자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난민들  이  '우리'라는 좋은 단어에 포함이 되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ㅋ 나는 포함하고 있을까.   콩고 출신 난민인 ..
이진형 2013-02-15
【3월 6일 2013년 5회차 수원 독서 모임】- 말의 가격
이진형입니다. 3월 6일 책 공지 합니다. 장기 프로젝트중 말의 가격이지요.ㅋ   말의 가격    : 돈에 갇힌 미디어와 언론, 그리고 민주주의를 구해낼 방법들   ------------------------------------------------------------------------------------------------------------------..
이진형 2013-01-24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5
 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子貢曰  詩云  如切 如磋  如琢如磨  其斯之謂與 子曰    賜也  始可與言詩已矣  告諸往而知來者 ===================================================== 논어, 학이편 제 15장 14장에서 공자가 먹는 거 찾고, 편한 집 찾다가 언제 배우겠냐고..
진영대 2013-01-14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4
子曰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 而 愼於言  就有道 而 正焉  可謂好學也已 =================================== 논어, 학이편 제 14장  학이편 처음에 배우고 익혀 기쁘고, 친구 만나 즐겁고, 남이 몰라주는 것 상관 안하는 '군자'를 이야기 했다. 군자는 근본을 힘쓴다고 했는데,그 근본 중에 핵심은 효제라고 했다 위에서는 그것들..
진영대 2013-01-14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3
有子曰  信近於義 言可復也 恭近於禮 遠恥辱也 因不失其親 亦可宗也 ======================================= 논어, 학이편, 제 13장  유자가 12장에서 제대로 조화(和)로와야 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그에 대하여 좀 더 부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한바를 지키려면 떳떳함이 있어야 말이 지켜질 수 있다 공손한 것도 예를 지켜야 수치스런 욕을 ..
진영대 2013-01-09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2
 有子曰 禮之用 和爲貴 先王之道斯爲美 小大由之 有所不行 知和  而和 不以禮節之 亦不可行也 =================================================== 논어, 학이편, 제 12장  앞에서 공자는 어떠한 것이 효인지를 알려 주었다 단지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자신이 살피고 해석해서 얻은 부모의 뜻을 따른다는 것이다 그렇게 효를 실행하..
진영대 2013-01-09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1
 子曰 父在 觀其志 父沒 觀其行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 논어, 학이편, 제 11장  효제가 근본이라고 하였고 앞에서 집에 들면 효를 하라고 하였는데 그 효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한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그 뜻을 살피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 행적을 살핀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3년동안 아버지가 하신 것..
진영대 2013-01-09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10
 子禽問於子貢曰  夫子至於是邦也, 必聞其政, 求之與  抑與之與 子貢曰 夫子溫良恭儉讓以得之 夫子之求之也 其諸異乎人之求之與  ===================================================== 논어, 학이편, 제 10장   자금이 자공에게 묻기를 공자께서 어떤 나라에 가시면 꼭 그 정치에 대해서 물으시던데 그건 (알고 싶으셔서) 물으신 건가요..
진영대 2013-01-07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9
曾子曰 愼終追遠 民德歸厚矣 ================================================= 논어, 학이편, 제 9장   대개의 번역이 '부모가 돌아가실 때 잘하고, 조상을 잘 모시면, 백성들의 덕이 두터워진다.' 여기서 대동소이해 보인다. 그런데, 내가 앞서 밝힌 것 처럼, 나는 논어가 '공자의 말 다음에 제자가 공자의 말을 부연설명 하고 있다'고 생각한..
진영대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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