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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야유회 취소건
이진형입니다.   추석명절은 잘보내 셨나 모르겠네요. 오늘쯤 28일 야유회의 일정과 회비, 준비물등을 공지 하려 했는데 오전에 봉규씨가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부득이 하게 야유회 일정은 취소 하게 되었습니다.   봉규씨네 가족과 짜라씨 커플과 즐거운 시간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떨수 없게 되었습니다.   야유회대신 10~11월 중에 광교산 등산이라도 한번 갈까요..
이진형 2013-09-23
아들에게 - 44
  젊었으면 하고 생각할때가 가끔은 있다 혹시 너도 그런가 모르겠다  결론은 말이다  진즉에 했어야 할일이 남아 있을때 그런생각, 젊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는 바로 바리 일을 미루지 않고 그일을 처리하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더라는게야. 걍 네가 생각하는 그일을 미루지말고 바로 하면 된다는 것이지. 내가 나이가 좀더 어렸으면 하고..
임종호 2013-09-13
9/28(토) 야유회 갑니다. 뎃글로 참석 신청하세요.(9/15까지)
이진형입니다.   공지가 늦었습니다. 금일 부터 해서 금주 일요일까지 해서 참석 신청 받습니다. 참석 신청 하신분들의 인원을 감안해 숙소, 회비, 일정등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정: 2013년 9월 28~29(1박2일) -장소: 대부도 혹은 수원에서 이동시간이 1시간 정도 되는곳 -참석자: 수원시 모임회원및 가족 -교통편: 미정 -행사: 술+얘기+가족들과의 행사..
이진형 2013-09-10
스케치
마음에,, 스스슥 연필로 눈썹을 굵게 그리고, 고요한 눈동자를 한없이 멀리 그려,, 밖을 보자,, 내가 선을 그린 안으로 는 한낱 티끌이라도,, 불어오는 모든 굴렁, 늙은 손의 주름 사이, 색연필로 동글,, 호스같이 매듭을 그려,,, 밖을 보자 갖다 대면,, 주욱,, 빨려드는, 공기가,,, 호르르,, 돌다가,, 턱, 매듭위 주저앉아, 기다림을 풀면, 오랜 설렘같이 지나는 너는,, 잘못아닌 소..
상숙 2013-09-05
아들에게 - 43
 간단하지만 성공방정식,   이게 누가 한 말인데.. 전하마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것을 목표로 바꾸어라 예를 들면 탁구를 잘 치고 싶다면 삼개월 이내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구사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삼개월 이내에 5kg을 뺀다   혹 수학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일주일간 수학문제집의 50페이지에서 80페이지까지를 완독한다   로 말이다. ..
임종호 2013-09-05
수원 독서 모임 야유회 의견 수렴(1박2일)
이진형입니다. 수고하십니다.   9월이 되었네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라 하지만 사실 저는 여름에 비해 가을은 책이 잘 않읽혀 집니다.ㅋ 여름까지 바짝읽는 다고 나 할까.   각설하고, 위의 제목처럼 매번 얘기만 했었는데 우리 모임도 1박2일로 놀러 한번 가볼까 하는데 어떠신가 답글 해주세요.   장소는 그리 멀지 않은곳으로 할꺼구요.   처음이다 보니 어느..
이진형 2013-09-02
남을 잘 배려해주지만..배려를 잘 구하지는 못하는...
"사람들은 키플링이라면 끝까지 비밀을 지켜줄 거라고 확신하고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고 한다. " - 고독의 위로 (앤서니 스토) 키플링이 가지고 있는 공감 능력 때문인데, 이 공감능력은 어려서 부터 늘 주변사람들의 기분을 살피고, 조심하고 경계하는 즉 눈치를 많이 보며 자란 사람에게 발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은 묻어두고 타인의 감정은 금방 알아 차..
김문수 2013-08-27
아들에게 - 42
묻지 않겠다. 왜 지금이냐구.   아빠도 그랬었던것 같아. 누굴 보면서 그렇게 되었던 것은 아니나 마음속에 담아둔 비밀이 없었던게야.   그땐 왜 그랬을까?  멋있게 사는 것이 무언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어떤것인지 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한참 지난 지금 네게 그걸 강요(?)하듯 요구를 하는구나.   아빠 참 거시기 하지? &#..
임종호 2013-08-16
둑에 발,,
여름엔 해,비를 머금어,, 가을엔 낙조를 머금고, 겨울의 가지는, 기다림의 바람소리와, 봄엔,, 설푸른 아기사과같이 올망한 아지랭이로, 잎이, 함께,, 설들어간다,, 붉은 눈동자 안 얽힌 실핏줄처럼 자세히 보면, 얽힌 잎안의 그림,, 한 계절의 역사를 한숨으로,, 흔들리더라도 지켜본다,,,  수백번의 초침의 회전과, 절망의 겹겹을 둘럿어도, 깨진 고통의 묵직한 둑, 발로, 한번, 얹고 올라..
상숙 2013-08-08
아들에게 - 41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사는 이유를 가지고 있고 대충 사는 사람 혹은 게으른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사는 이유가 없다   어떤 것이 되었더라도 자신의 삶의 이유를 가진 사람들이   성실하다든가  혹은 부지런하다든가 하는  행동을 하게 되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아빠는 네가 하고 싶은 것 네가 가지고 싶은..
임종호 2013-07-31
아들에게 - 40
  마지막으로 해야 할 말은  끝내 하지 않는 것이  미리 하는 것 보다 나은 경우가 많단다.   네가 사랑을 하든  네가 증오를 하든 네가 일을 하고자 누구를 만나든 간에 말이다.   일에 순서가 있듯이  말에도 순서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다오.   물론  결국 이룰 일이 아니라면 순서가 필요 하..
임종호 2013-07-20
아들에게 - 39
네가 대답했다. 알고 있어요   그순간 아빠는 믿을 수 밖에 없다. 그게 실제 네 상태로 그렇게 되기를 말이다.   다만 한두가지 정도 보태자면 안다는 것이 어느정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더구나.   안다고 하면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되고 질문은 없고 스스로 알아서 하겠다는 말도 된단다. 그래서  주로 하수들이 사용하는 문..
임종호 2013-06-30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엄마가 해줘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인다 . 처음에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눈에 잘 들어와서 괴로웠다 . 아이는 화초와 같아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가꿔주면 이내 열매를 맺고 꽃이 핀다 . 그러나 조금만 방치하거나 사랑을 주지 않으면 바로 시들어 버린다 . 그래서 ,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 날수록 죄책감도 커졌다 . 특히 1 학년인 우리아이를 ..
하수정 2013-06-27
안보여도
그리운,,  내가,, 순수하게 본 하늘과 별밤,강물,숲산,길, 지금도,, 훗날 그리워질,, 울퉁바위모양의 내모습속에서,, 순수히 볼 희망으로 부림한다 퉁퉁 부은 작은 건빵,,  보기싫고,만지기싫고,모양새 없어도, 나름,, 입속 들어가면, 부드러이 맛이잇다,, 사람의 모양도, 보잘거없고 초라해 내보이기 싫지만,, 나름, 진실의 맛이 전해질수잇다 더 이상,,무릎이 안아프게 하지말고, 깎이든,..
상숙 2013-06-25
신도 버린 사람들
 한동안 길을 가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 마음을 어느정도 잡으면서 책을 잡고 보니 이 책이었네요.. 마음이 헤메고 있을때는 책을 못보다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책이 손에 잡히네요..   책을 읽은 흔적을 남기고 싶었던 마음이, 회장이 되었다는 은근한 압박감에 편승하여 이렇게 독서후기 비스므리한 글을 올립니다...^^..     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이문희 2013-06-19
아들에게 - 38
수학여행을 떠나는 너에게..   네 빈자리 네 부재가 주는 의미를 이번에는 충분히 느껴 보아야 하겠다. 조금 소란스러웠거나 혹은 조용했거나 넌 늘 네방에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 며칠간이 어떤 의미와 느낌을 줄지 궁금하구나.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네가 집을 떠나서  마치 독립을 한듯 그런 기분을 느끼면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때 네 어떤 시간의 귀퉁..
임종호 2013-06-10
2014년 독서 모임의 계획 - 다시 읽고 싶은책 다시 보기 (진형군의 의견)
이진형입니다.   점심시간 전이라 배가 고픈데 몇자 올려 봅니다.  작년 말 백책백강 리스트에서 볓개 골라 놓은 책을 좀전에 6월 27일 모임 책으로 올렸는데요. 갑자기 생각난 게 있어서요.   내년 독서 모임의 주요 주제는 다시읽고 싶은 책으로 하는게 어떨지 해서 어떤 작가가 그랬다던데..   "내가 책을 많이 읽는 이유는 다시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이진형 2013-06-10
손과
손바닥은 맨들하고, 손등의 피부는, 바람으로솜털이 흔들림에, 더욱,, 맺힌, 멍을 쪼개듯,, 안으로 주먹을 쥐고만다,, 어릴때부터,,,손으로 많은 걸 배우고,놀이를 하고,, 때리고, 맞고,눈을 가려왓다,, 마디와,주름의 손이,,,미워지기도 하지만, 가끔,, 학창시절, 춘바람속 걸어오다,,살이 터진 걸 보고,친구가 로션을 발라주엇던, 그 교실의 따스한, 작은 의자,, 그런, 회상의 자락이 튀어..
상숙 2013-05-29
아들에게 - 37
100 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너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가 보다.   그저  너에게 달려가서 너를 독려하고 도와줘서  그곳까지 가능한한 빨리 갈 수 있도록 해 주고 싶구나.   그래도 네가 가는 길은 아빠가 경험했던 길과는 달라서 도와 줄수도 없고 힘을 보태 줄 수도 없는 분리된 길인데.. 왜 이렇게  힘이 쓰이고 용..
임종호 2013-05-27
가입인사 올립니다.
전 여기 가입되어 있는 줄로 착각하고 오늘 처음으로 로그인을 해보았더니, 가입이 안되어 있었더라는...   예병일 경제노트를 메일로 받아보면서 일기 시작한 건 몇 년 전부터 였습니다.   이제서야 가입해서 활동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아래 어느 분께서 글 쓰신 것처럼 송파구에서는 활동이 없나봅니다.   아쉽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박용진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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