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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7 호 (2015/03/16) < 비워야 쓰이게 된다 > 중국의 사상가 노자는 그릇은 중간에 아무것도 없음으로써 그릇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문과 창은 중간에 아무것도 없음으로써 문과 창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마음이 가득 차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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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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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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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밟히며, 생명력을 얻는다, 밟히면 눕는다, 누우면, 바람이 오래지않아, 싸대기를 한다, 노란빛 풀어헤치며 느글느글 배배꼬며, 꼭대기를 향한다, 밟힘을 원망하며, 섧어 한 공간에도, 풋과일 씨같은 걸, 떨어뜨릴 수잇다,,, 싹틔는 걸 기다린다,, 빛의 시절은 잠깐이어도, 기억해내며, 하나 둘 셋,,,, 붉은 연맹, 과거의 틈과 , 심장하다,, 쏟아지며 뒤덥힘의 상채기 가루 ,,,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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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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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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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6 호 (2015/03/13) < 말한 대로 이루기 위해서는 > 사마광은 인생의 좌우명이 말한 대로 이루는 성 ( 誠 ) 이라며 , 참되고 허망하지 않은 것이라 했습니다 . 참된 것이 성 ( 誠 ) 입니다 . 말한 대로 실천하는 것이 참된 것입니다 . 말만 해놓고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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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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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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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대는 피리,,,, 풀피리 구슬픈 언덕길 입구 주저앉은 어린아이는 구부리고,자신에게 돌팔매한다, 자신의 왜곡된 길만을 고집함을 안다, 숲을 바라보고,, 눈길을 집어넣어 흩트리며 숨긴다, 고약의 숨소리는, 늙은 짐승의 늘어터진 배 털 날림 아무도, 오지않는 구덩이에서, 허덕이는 가녀린, 흙부스러기에게, 방울 방울 방울,,,,,,, 안개덮은 습기로 온다,,, 기다리며,,, 습기를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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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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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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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5 호 (2015/03/11) < 삶은 버티기다 > 소설가 이외수는 말합니다 . “ 존버정신을 결코 잃지 마라 .” 존나게 버티는 게 인생역전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 드라마 ‘ 미생 ’ 의 오상식이 말합니다 . “ 버티는 게 이기는 거야 .” 버티는 게 미생에서 완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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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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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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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3 호 (2015/03/06) <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 > 소설가 조정래는 지루하지 않는 대하소설을 쓰기 위해 글 쓰는데 불필요한 시간을 줄였습니다 . 술 마시고 , 골프 치는 시간을 없앴습니다 . 전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핸드폰도 없습니다 . 20 년 동안 대하소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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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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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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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2 호 (2015/03/04) < 진분수 인간이 되라 > 진 ( 眞 ) 분수는 분모가 분자보다 큽니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작게 사용하는 것이 진짜 분수입니다 . 분자를 키우기보다 분모를 키우는 사람 , 바로 진분수 인간입니다 . 가 ( 假 ) 분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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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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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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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비어잇다,, 눈물이 난다,,, 그적거리며, 채워본다 조심히 나직히 ,, 자꾸만 사라지려는 연기처럼 허무 씨알을 심어보련다, 투툭,, 멈칫거리며 음성을 기억하련다, 순수의 무지 묻은, 묵직히 겁남을 지켜보련다, 어둔 길 끝 비통을 접시을 담지못하듯, 풀어진 마음가닥 흐트러지며, 무너진 나무밑둥을 부여잡고잇다, 삭아빠져도 희망으로, 싹이 틀까,, 질긴 뿌리 밑에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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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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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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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10 호 (2015/02/27) < 긴장 풀지 말고 즐겨라 > 긴장해서 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 긴장하지 않아서 실수를 하는 겁니다 . 긴장해서 일을 망치는 것이 아닙니다 . 긴장을 즐기지 못해서 일을 망치는 겁니다 . 긴장감이 있는 경기가 좋은 경기입니다 . 긴장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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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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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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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9 호 (2015/02/25) < 성공보다 성취를 목표로 하라 > ‘ 성공 ’ 과 ‘ 성취 ’ 는 같은 것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 ‘ 성공 ’ 은 남의 평가입니다 .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합니다 . 일의 기준을 남들보다 잘하는 데 둡니다 .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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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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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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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8 호 (2015/02/23) < 기다림의 시간을 즐겨라 > 기다림이 없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불행입니다 . 얻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입니다 . 더 이상 기다릴 것도 없다는 불행입니다 . 기다림이 길다는 것은 불행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 아직 얻을 게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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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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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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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저자보다 한 10년 먼저 태어나 잘 알것 같으면서도, 잘 이해를 못하는 세대다. 프로야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스포츠의 한 횟을 긋고, 나아가 아시아게임, 올림픽을 치루는 나라로서 굉장한 시도였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자 정치꾼들 입에서 오가는 말 중에 정권의 앞잡이로 둔갑해 버리는 것이었다. 정말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말이었다. 앞으로 세대에 거듭되면서 지역감정보다는 한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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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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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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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7 호 (2015/02/16) < 인정 ( 認定 ) 말고 인정 ( 人情 ) 을 나눠라 > 인정 ( 認定 ) 하려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가진 것을 봅니다 .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있는 곳을 봅니다 . 인정 ( 認定 ) 에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인정 ( 人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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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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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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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나를 아프게 하지만 강하게 만든다. 어쩌면 못 일어날 수도 있다. 실수는 안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게 되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강하게 될지는 자기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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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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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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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말한대로 벤치클리어링이란 사회에서 속한 집단에 의해 눈치를 보면서, 반강제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를 벤치클리어링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야구에서는 싸움말리기 위한 약속을 만들어 놨기 했지만, 어쩌면 싸움을 부추기는 양상으로도 번지기도 한다. 싸움은 말려야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이 우루루 나가 움직이는 것은 어쩐지 사회에서 속한 집단에 의한 눈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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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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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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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제 1006 호 (2015/02/13) <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말을 하라 >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말에 높아진 남이 나도 높아지게 합니다 .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말 한마디로 남을 흥하게 하는 만큼 나도 흥해갑니다 .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는 말에 낮아진 남이 나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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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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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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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5 호 (2015/02/11) <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성경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감사한 일들로 풍성한 하루가 되지만 ,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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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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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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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4 호 (2015/02/09) < 남을 웃게 하라 > 부모를 웃게 하면 자녀로서 성공이고 , 자녀를 웃게 하면 부모로서 성공입니다 . 상사를 웃게 하면 부하로서 성공이고 , 부하를 웃게 하면 상사로서 성공입니다 . 부모를 울게 하면 자녀로서 실패이고 , 자녀를 울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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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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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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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독자를 고정관념의 늪에 빠뜨려 질식 시키는 책' 이라고 한마디로 정의 할까요.? 여러 서평이나 리뷰를 대충 살펴보고 시작한 책읽기 였지요. 처음부터 작가의 트릭과 독자에게 고정관념에 빠지게 한다는것을 다 알고 읽었습니다. ㅋ 누가 유주얼 서스팩트 개봉관앞에서 버스타고 지나가며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라고 했던것 처럼 말이죠.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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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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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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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1003 호 (2015/02/06) < 사람에게서 보답 받으려 하지 마라 > 공자가 말했습니다 . ‘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 갚고 , 선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 갚는다 .’ 예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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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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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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