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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깐,
가을이 아깝다,  푸른 하늘, 서늘한 바람, 펄럭이는 단무지 잎들, 명암이 물감들인듯, 얼룩이는 간간히 보라빛 꽃들,  가을밤의 청명함, 빛나는 달, 번지는 불빛,  아무것없어도, 괜찮다,, 눈썹맺힌 이슬에 물어보니, 뻗친 심줄에 흘러드는 혈류에 쏟아드는,주머니란, 가을같이, 버틴 날들이겟지,  고약한, 호랑이 아구를 지나 더듬은, 더욱,, 미련이 든다,,    눈에 박아놓은 것..
상숙 2014-11-04
아는,
아는가,,, 밤새 숨을 갈아, 새소리 맑음을 들리게 하는, 아는가,, 벌레의 발자욱 밟히며, 두꺼워지는 나무 껍질들, 아는가, , 오래도록 지난 길이, 내 발자국을 기억하며, 반김을, 그래,, 굴러가는 흙의 뿌려짐을 바람이 안내한다는,  바람은 좋겟다, 사람피부, 나무, 낙엽, 땅 등 흔들림으로 표시하니,  내겐, 그런, 영향이 없다,  다만, 마음의 굴레가, 엉키어 비비적거릴뿐, 가고..
상숙 2014-11-02
지는 연습을 하자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제 971 호 (2014/10/31)   < 지는 연습을 하자 >   남편이 아내를 이길 수 있다고 아내를 이기면 아내에게 원망이 쌓입니다 . 아내에게 지면 아내에게 고마움이 쌓입니다 . 아내를 이기는 만큼 가정에 금이 가고 , 아내에게 지는 만큼 가정이 평화로워집니다 .   주인이 고객보다 잘..
박승원 2014-10-31
생활을 여행처럼 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70 호 (2014/10/29)   < 생활을 여행처럼 하라 >   여행을 가면 작은 것에도 감동합니다 . 메말랐던 감성에 물을 주기 때문입니다 . 삭막한 마음에 꽃이 피게 하기 때문입니다 .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아쉬움 때문입니다 .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생활을 ..
박승원 2014-10-29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9 호 (2014/10/27)   <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라 >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찮고 형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도 그 일을 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조차 하지 않는 하찮고 형편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   누구나 할 ..
박승원 2014-10-27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꾸기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8 호 (2014/10/24)   <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꾸기 >   ‘ 해야 할 일 ’ 은 미래의 내가 나를 부르는 일입니다 .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가진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매일 이를 닦아두라고 하는 일이며 ,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실천해가고 있는 미래의 내가 현..
박승원 2014-10-24
톨,,
밤톨같은 사람,,, 빈틈잇는, 쭈그렁방탱 사람, 가을이 그어가고 기울이며, 사라진 그림자를 들춰내다, 그림자와도 친구처럼 장난치던 곳, 양지 턱에, 한아름 추수의 빛이 쌓여, 풍성이 하늘거린, 눈물을 빗어 빗물같이 뿌려, 한 올곡, 열매의 숨, 알아보지 못한 가녀린 소리, 인중의 솜털이 바람에 가르듯,  흥,, 내음이 비비어져, 한 그릇, 얼굴을 파묻고, 드듯한 훈기, 풍경이 묻는다, 고래..
상숙 2014-10-21
지금 하는 일부터 좋아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6 호 (2014/10/20)   < 지금 하는 일부터 좋아하라 >   일이 나를 만들지 않습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고 , 싫어하는 일을 한다고 싫은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   반대로 , 내가 일을 만듭니다 . 내가 좋아하면서 일하면 좋아하는 일이 되고 , ..
박승원 2014-10-20
수요일은 숲요일
  가을숲을 담으러 갑니다.   가을은 땅도 하늘도 빛도 풍년인 계절이다. 청명한 하늘, 알록달록 단풍잎, 주렁주렁 아름다운 열매들!   가을엔 작은 낙엽 하나에도, 가느다란 바람 한 줄기에도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린다. 노랗고 붉은, 미묘하게 다른 잎의 변화들이 만들어낸 산의 그림을 감상하느라 얼마나 많이, 자주 길에서 멈춰섰는지 모른다.연신 "아 아름답다"를 ..
권영애 2014-10-19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나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김재진 시인-   <토닥토..
권영애 2014-10-19
쉽게 행복해지는 비결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965호 (2014/10/17)   < 쉽게 행복해지는 비결>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면 좋은 상황일 때도 기쁨을 잊습니다. 사소한 어려움에도 불평이 생깁니다. 불평이 생기는 만큼 불행해집니다.   안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면 안 좋은 상황일 때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기쁨이..
박승원 2014-10-17
성공을 부르는 두 가지 질문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4 호 (2014/10/15)   < 성공을 부르는 두 가지 질문 >   “ 나는 나를 채용하겠는가 ?” 행운을 잡을 준비가 되었는지 묻는 질문입니다 . 운이 좋은 사람을 채용해야 나도 잘 되고 , 운이 나쁜 사람을 채용하면 나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   “ 내가 하는 일이 뉴스..
박승원 2014-10-15
분노의 힘으로 일어서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3 호 (2014/10/13)   < 분노의 힘으로 일어서라 >   ‘ 분노 ’ 와 ‘ 분함 ’ 은 다릅니다 . ‘ 분노 ’ 는 감정을 이성으로 일어서는 힘이고 , ‘ 분함 ’ 은 이성을 감정의 노예로 만드는 힘입니다 . ‘ 분노 ’ 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고 , ‘ 분함 ’ 은 희망을 ..
박승원 2014-10-13
날개를 붙여 말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2 호 (2014/10/08)   < 날개를 붙여 말하라 >   시인이 짧은 시를 썼습니다 . ‘ 고추잠자리 날개를 뽑으면 고추 ’   시인의 스승이 이 시를 고쳐 다시 썼습니다 . ‘ 고추에 날개를 붙이면 고추잠자리 ’   내가 하는 말에다 감사라는 날개를 붙이면 은혜가 됩..
박승원 2014-10-08
터덕,
맑지만 섧은 날이다 호박줄기에 박힌 얇은 솜털도 많으니, 찔림으로 공격한다, 빨간 꽃이던 게 눈 깜박하면, 해가 틈타, 노란 꽃으로 변형한다 마음으로 향하는 터널앞 꽃들이 흔들거린다 어둠문밖, 꽃으로 눈길가니, 마음 놓인다 덜커덕 주저앉은 덩이 덩이, 찢긴 고약심성에 짓이긴 미련, 해바라기처럼, 쭈뼛이, 서잇지못하고, 고개숙여버리는, 질기고 우악한 섬줄의 인연, 까딱거리는 인형의 목처럼,,,..
상숙 2014-10-05
매일매일 첫날로 살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60 호 (2014/10/01)   < 매일매일 첫날로 살라 >   시월의 첫날입니다 . 새로운 수첩에 새 마음을 적습니다 . 잃었던 첫 마음을 다시 찾는 시간입니다 . 처음처럼 깨끗한 마음이 되는 시간입니다 . 다시 설렘이 일고 떨림이 오는 시간입니다 .   이 첫 마음을 잃지 않으려..
박승원 2014-10-01
원그림
콘파스로 원을 그리려면, 손목까지 움직여 맺음까지, 모선지는, 원래 같은 칸크기인데, 내게는, 눈에 안보이게 점같이 작아지기도,, 발의 무게처럼,, 훵하니 보이지도 않고 황야의 무법자에서 보면, 그윽한 눈빛의 사람들에게, 갖은 거없지만, 황야의 길,숲,짐승,해,하늘,빛에 얻은, 그런 넓은 느낌이 느껴진다,, 잠깬 이슬맺힌 아이의 속눈썹같이 순수하며,  모선지가, 황야로 변해버려, 다람쥐 구..
상숙 2014-09-26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59 호 (2014/09/26)   <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라 >   남에 의한 변화는 괴로운 변화입니다 . 내 인생이 남에게 끌려가는 변화입니다 . 누구에게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변화입니다 .   나의 ‘ 의지 ’ 로 만든 변화가 즐거운 변화입니다 . 내 인생을 ‘ 주도적 ’ 으로 이..
박승원 2014-09-26
가진 것을 즐겁게 사용하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58 호 (2014/09/24)   < 가진 것을 즐겁게 사용하라 >   신발장에 아무리 신발이 많아도 무엇을 신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신발의 노예입니다 .   옷장에 아무리 옷을 많이 쌓아두어도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옷의 노예입니다 .   한 켤레의..
박승원 2014-09-24
수단을 목표 앞에 두지 말라
박승원의 ‘ 아침을 여는 1 분 독서 ’ - 제 957 호 (2014/09/22)   < 수단을 목표 앞에 두지 말라 >   꽃이 말라죽지 않도록 물을 줍니다 . 꽃이 죽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이고 , 물을 주는 것이 수단입니다 .   목표를 수단보다 앞에 두면 비를 맞고 있는 꽃에는 물을 주지 않습니다 . 하지만 수단을 목표보다 앞..
박승원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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