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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올해 3분기 직원 1인당 순이익이 10만9652달러(한화 1억2100만원 상당)로 미국내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30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소(SEC)에 제출된 미국 내 IT기업들의 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직원 수가 6만400명인데 비해 순이익은 66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구글이 직원 3만1353명에 순이익 27억2900만달러, 1인당 순익 8만7041달러로 2위였다고 합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6만3756달러), 인텔(3만4715달러), 아도비(2만1400달러), 시스코(1만7153달러), 야후(1만263달러), IBM(8994달러), 델(8873달러)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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