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가 이달 국내에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오자 국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등 통신업계가 미묘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순이나 중순 아이폰4S를 동시에 출시할 예정인 SK텔레콤과 KT는 내부 전산 시스템에 아이폰4S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아이폰4S 가입자 유치·홍보에 관한 각종 교육 및 프로모션에 관한 자료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SK텔레콤과 KT는 아이패드2, 아이폰4 화이트에 이어 세 번째로 애플의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둘러싼 경쟁은 아이폰4S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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