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4S의 배터리수명이 제품 사용설명서에 나온 것보다 훨씬더 빨리 방전돼 버리는 문제를 일으키면서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화면이 노란색으로 변한다는 아이폰4S의 옐로게이트에 이어 보고된 이 새로운 배터리수명 조기소진의 유력한 원인으로는 iOS5의 결함가능성, 새로 장착된 듀얼코어 A5칩의 전력소진 등이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데요.
애플의 3번째 아이폰4S 출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국에서 오는 11일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한국 이외에 아이폰4S를 출시하는 나라는 홍콩, 뉴질랜드, 그리스,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엘살바돌, 말타, 몬테니그로, 파나마, 폴란드,폴투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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