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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Watch out !
입력 2011-11-03 오후 8: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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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공평한 것이 있다면 ‘단 한번 의 삶’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태어날 때부터 은숟가락(silver spoon)을 입에 물고 태어나 부귀영화를 누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왕처럼 즐기면 산다.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기보다는 돈이 주는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간다. 이처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자로 태어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고, 부자로 태어난다고 해서 부자로 생을 마감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리고 한국의 부자들은 80% 이상이 샐러리맨으로 시작을 하였다. 바로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그들은 그러한 부를 쌓을 수가 있었던 것일까?

그들은 무엇을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첫째로 ‘내일부터..’,‘다음달부터..’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는 무서운 생각들 이다.

방금 막 회사를 취직한 사회초년생들은 지금까지 도와준 친구들이 고마워서,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스스로가 기특해서 한달, 두달 그이상의 기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선물을 준다. 일을 하다보면 힘이 들어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일이 잘 풀리면 기분이 좋아서 ... 오늘도 ‘저축은 다음 달부터 하리라’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기억해야 한다. 저축을 시작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꾸물거림은 아주 효과적이고, 완벽하게 우리를 경제적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둘째로 ‘지출습관’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5000원짜리 밥을 먹고 후식으로 5000원짜리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극장에 가면 2인 영화티켓이 18,000원이고 팝콘세트가 10,000원이다. 결국 영화는 팝콘세트님과 함께 3명이 보게 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이 누리는 이러한 여유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쓰는 돈들이 하루에 얼마인지는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정말 돈을 모아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내가 돈을 어디에 썼지?’ 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지출내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지출습관을 버려야만 한다.

셋째로 ‘물가상승’ 이다.

지출습관을 고쳐 5,000원짜리 커피를 포기하고 저금을 하였다. 1년 뒤 그 돈을 다시 찾아서 참고 참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숍에 가서 주문을 했더니, 이게 왠일. 커피값이 5200원으로 오른 것이다. 내 돈은 은행에서 4%이자율에 15.4%(이자소득세+주민세)를 냈더니 5,169원인데. 결국 내 돈의 가치 상승은 커피 값의 상승을 따라 잡지 못했다. 얼마씩 어떻게 모아야 원하는 무언가를, 원하는 시점에 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금’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3가지는 스스로가 노력을 하면 어느 정도 바뀔 수 있는 부분들이었다면,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바꾸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세금 해방일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올해의 세금 해방일은 ‘3월 18’일 이다. 즉 1/1~3/17일 까지 일을 해서 번 돈은 정부에 귀속된다는 뜻이다. 그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우리가 쓴 돈이 정말 100% 우리의 돈인가? 원하는 만큼 다 쓰고도 필요한 만큼 저축이 가능한가?

부자들은 이러한 장애물들을 진작 알고 있었고, 이를 조심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투자를 하여 부를 쌓을 수 가 있었다. 고작 몇 년 동안? 아니다. 그들은 장기간 평생 동안 이를 반복함으로써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지금 당장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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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1) 스크랩(1) 이 노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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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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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1-15 오후 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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