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4-10-26 Satur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88,872명 입니다.
당신은 14,355,396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로그인 |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일반글
'집중' 그 자체가 수련이다. 결과가 아니라...
입력 2011-11-04 오전 9:58:07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항상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로 수련에 임하라.

 얼마의 수련을 하든지 간에 

 10분이든 5분이든 깊은 집중에 빠져 보도록 해라.

 

 집중은 그 자체가 돌파력이요,

 그 돌파력으로 수련이 진전되어 나가는 것이다.

 언제나 집중이 강한 자에 의해 수련의 문은 열려 왔다.

 

 수련은 집중이요,

 집중은 수련이니

 집중을 떠나 수련이 될 수 없다.

 

 집중의 대상은 자신이다.

 자신(自信)을 가지고 자신(自身)에 집중하라.

 자신에 깊이 집중함은 보다 큰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구해지지 않는 답을 위해

 이제껏 밝혀진 것 외의 것들을 향해

 의식을 집중하라.

 

 결과의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집중토록 해라.

 - 알겠습니다.

 

 수련의 요체는 자신(自身)이니라.' [본성과의대화1, 255] - [한국의선인들4]

 

 

 

오늘은 다시 수련얘기군요.

 

집중!

집중은 돌파력이라고 합니다.

그 돌파력으로 수련이 진전되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중의 대상은 바로 '자신'이라고 합니다.

 

집중이란,

총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5분이든 10분이든 그 순간에 총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지난 포스팅의 한 치 앞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과도 맥락이 닿아있습니다.

 

한 순간에 총력을 다하는 것,

그것이 집중입니다.

그런 집중이 돌파력이되고 그로 인해 진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집중을 해서 돌파하려하기 보다는

슬슬하면서 넘어가려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집중하기 싫은거죠.

에너지를 확 쓰기도 싫고...

그래서 그런 경우가 생기면, 피해버리거나 포기하거나 합니다.

 

하지만, 5분이든 10분이든 깊은 집중에 빠져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중의 대상은 자신이며,

결과의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결과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나온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집중하라고 합니다.

아마도 집중해서 나온 어떤 결과보다는,

'집중' 그 자체가 더 중요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구해지지 않는 답을 위해

이제껏 밝혀진 것 외의 것들을 향해

의식을 집중하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집중하거나 몰두를 주저하는 이유는

그로인한 결과가 탐탁치 않을 것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집중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며,

집중하는 행동으로 인해서 수련이 진전되어 나가는 것 입니다.

 

그걸 몰라, 항상 결과에 관심이 가 있고,

이렇게 노력했는데, 왜 이런 결과 밖에 나오지 않는가 실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실망으로 인해 다시 움직일 동력을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수련이란, 바로 '집중' 그 자체입니다.

집중으로 인해 돌파된다는 것은,

집중의 결과로 어떤 일이 해결된다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는 행위 그 자체로 인해 나의 수련이 진전된다는 것입니다.

 

설사 집중하고, 총력을 다한 결과로 나온 것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할 지라도,

그 집중은 의미있는 것이었습니다.

 

늘 주어지는 과제는 턱없이 높은 과제이고,

그 과제를 제대로 수행해본 적이 없지만,

끊임없이 도전해야 하는 이유는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턱없이 높은 과제가 주어지는 이유는

그래야 총력을 다할 수 있고, 집중이 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집중의 대상은 바로 '자신'입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답이 나오고 안나오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로 인해 더욱 더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으면 그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수련'이기 때문입니다.

 

결과가 없음으로,

답이 구해지지 않았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수련이란 바로 그런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집중'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수없는 실패를 반복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집중을 이룰 수 있었다면,

수련은 잘 된 것입니다.

 

수련의 요체은 '자신'이고,

수련은 그 '자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병일의경제노트 추천정보
 
공유하기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엮인글(트랙백) 쓰기 주소 : http://note.econote.co.kr/tb/yibong/156666    
사랑 問
모토로라, 태블릿 PC '줌2' 2종 공개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