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다. 십자군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다시 볼수 있게끔 도와 준다는 말에 읽게 되었다.
1권은 흐름을 읽는데 끊김을 잘 느끼지 못했으나 2권을 넘어서면서 만화의 한계라고나 할까 이야기가 전개가 매끄럽지 않았다. 역사적 사실을 만화로 너무 단순화해서 그런지 각 사건의 무거움과 전달하려는 의미가 깊이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학생용이라더니 그런가 보다. 평이한 장점은 있으나 한계가 있다. 부시를 형상화한 내용은 어색했다.
이원복 교수 책 이상을 기대했으나 그 이하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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