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안
책1 : '닥치고 정치' 저자 김어준
책2 : '티핑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책이 한권이 아니라 위의 두 권 모두를 가지고 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2. 제안 이유
근래 사회현상과 선거들을 보고 저는 사실 많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정보화 사회' 나 '집단지성'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으며
사실 그걸 '느껴'보지를 못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꼼수다' 신드롬과 확대되는 SNS의 영향력 그리고 지난 서울시 주민투표,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보면서
내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뭔가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근래의 현상들이 결집된 형태를 가진 '나는 꼼수다'에 대한 책을 함께 보면서
제가 느끼고 있는 이 생소한 체감을 서로 설명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짧은 식견으로는 이러한 것들을 설명할 만한 것으로
'티핑포인트'가 말하고 있는 정보의 전파와 취득과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미리 제안하는 이유는
위의 두 책들은 쉽고 잘 읽히기는 하지만 책이 두 권인데다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비교를 하며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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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