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스마트폰 효과에 힘입어 2011년 3분기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빌은 2011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40%, 영업이익 30%, 당기순이익 26% 오른 수치라고 합니다. 컴투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91억원, 영업이익이 10억원, 당기순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2.7%, 영업이익이 60.3%, 당기순이익이 44.8% 증가했습니다. 두 회사가 이처럼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스마트폰 효과가 크게 보탬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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