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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색시장에서 지난 10월에 구글의 점유율이 소폭 오르고 야후의 점유율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의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검색 시장에서 지난 10월 기준으로 구글의 점유율은 65.6%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9월 점유율 65.3%에서 소폭 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반면에 야후의 점유율은 15.5%에서 15.2%로 소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4.8%로 9월에 비해 0.1%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미국에서 검색광고 시장의 7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마이크소프트와 야후는 둘이 합쳐서 올해 미국 검색 광고 시장의 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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