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프로젝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은 일반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EE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업체인 TI와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인 브룩스톤이 손잡고 아이폰4와 4S에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내장된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 케이스는 50인치(1.27미터)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무려 229.99달러(25만9천원)이라고 합니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만든 케이스에는 TI의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DLP) 기술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움직이는 초소형거울에 비추면 일반 프로젝터처럼 화면을 확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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