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클라우드 음악서비스 구글뮤직이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됐다고 합니다. 온라인 음악 시장을 사이에 두고 애플 아이튠스, 아마존 클라우드 음악서비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는데요. 구글은 16일 오후 2시(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글뮤직을 정식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구글뮤직은 음원 다운로드 기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음악서비스라고 합니다. 이용자는 2만곡 이상의 음악을 구글 서버에 올려두고 PC웹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구글TV 등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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