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대중화될수록 악성코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악성코드 수가 9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증가입니다.
6일(현지시간) 씨넷뉴스는 보안 전문업체 포티넷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안드로이드 대중화가 악성코드의 증가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이는 감염이나 피해수치와는 무관하게 모바일 장치를 감염시키려는 악성코드의 수 자체 급증세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에 반해 애플 iOS를 겨냥한 악성코드는 올해 지난해보다 25% 상승했습니다.
포티넷은 안드로이드에서 더욱 많은 악성코드가 제작되는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이유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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