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MS가 자사 '스카이드라이브' 사이트에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받고 지울 수도 있게 만든 iOS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 것인데요.
영국 지디넷은 13일(현지시각) MS가 스카이드라이브 앱을 iOS와 윈도폰 망고 플랫폼 용으로 함께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카이드라이브 앱은 윈도라이브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MS 스카이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 파일을 저장, 동기화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사용자는 서비스상에서 오피스 문서를 다루며 각 파일이나 폴더에 읽기 전용이나 편집 권한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들 파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외부 링크 주소를 쓸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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