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6일부터 호주에서 태블릿 PC 갤럭시 탭 10.1을 본격 판매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4일 "갤럭시 탭 10.1에 대한 생산과 선적이 끝남에 따라 곧바로 호주로 공수해 시판에 나설 것"이라며 "대기수요가 충분해 판매가 순조로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삼성전자 호주판매법인(법인장 윤승로)은 판촉 강화를 위해 주요 일간지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 갤럭시 탭 10.1 광고에 나선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갤럭시 탭 10.1을 시판하기로 하고 그동안 충분한 대비를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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