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계는 크게 나누면 3단계요,

 작게 나누면 수천 단계도 되는바,

 대별하면 초련, 중련, 상련으로 되며,

 기의 분별, 우주의 존재 확인, 다가서려는 노력이 초련이며,

 견성 이후 해탈까지의 과정이 중련이고,

 상련은 해탈 이후의 일인바, 사명일 수도 있고 사명이 아닐 수도 있다.

 대개의 수련자들이 

 초련 단계에서 헤매다 길을 못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련에 들면 어쨋든 확률은 높으나 

 중련 단계에서의 수련은 훨씬 더한 정확도를 요한다.

 상련은 인간의 단계에서 알 바 아니나

 그 세계에서는 우주와 일치가 된 상태이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초련에서 중련 단계에 있는 수련자들은

 항상 바른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바,

 이 바른 마음은 바른 지도자를 선택하고 바른 수련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바른 마음은 마음에 걸리지 않는 데서 온다.' [본성과의대화1, 300]-[한국의선인들4, 134]

수련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초련 : 기의 분별, 우주의 존재 확인, 다가서려는 노력 (대부분 여기서 헤매다 길을 못 찾는다)

중련 : 견성 이루 해탈까지의 과정 (확률은 높으나 훨씬 더한 정확도를 요함)

상련 : 해탈 이후의 일, 사명? 우주와 일치가 된 상태 (인간단계에서 알 바 아님, 크게 걱정할 것 없다)

대부분의 수련자들은 초련과 중련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거기서 중요한 것은 바른 마음이라고 합니다.

바른 마음이어야 바른 지도자를 찾고, 바른 수련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 이야기에 물긷기 3년, 나무해오기 3년 밥하기 3년을 시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이 바로 바른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사실 바른 마음이 곧 수련의 핵심이기도 합니다....ㅋ

그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게 수련인지 모르고 언제 수련시켜주냐고 툴툴거리면서 따라가지만,

사실은 다 시켜준 거죠... 영화나 만화를 보면...ㅎㅎ

바른 마음은 마음에 걸리지 않는 데서 온다는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ㅎㅎ

'마음에서 걸리지 않음은 바로 이 절대와 자신의 일치에서 가능한 것이니라.'

- http://blog.naver.com/shleewits/70126018485

마음에서 걸리지 않음은 바로 이 절대 (즉, 우주)와 자신의 일치에서 가능한 것이라고 하잖아요...허허

우주와 자신의 일치는 바로 '상련'입니다....

그러므로, 초련과 중련단계에서부터 바른마음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하나의 길로 수련을 꿰뚫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기초를 배울 때 방향을 잘 잡고 배워야 나중에 상급학교가서 다 쓸모가 있는 것처럼,

초련, 중련 때 핵심을 잘 잡고 있어야 상련을 올라갈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바른 지도자, 바른 수련 방법이 필요한 거겠죠.

그 길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 길인지에 따라,

그 길의 초기단계가 나중에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가? 를 결정할테니까요...

바른 마음으로 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일단 여기 참고...

- http://blog.naver.com/shleewits/70102925833

나는 지금 어디까지 와있는가 생각해보니...

이제 초련을 막 벗어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견성은 못했으니 중련은 아직 못들어갔고...

기의 분별은 어렴풋하고,

우주의 존재는 확인되었고,

다가서려는 노력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역시 수련의 길은 멀고도 멀군요...

하지만, 핵심은 바른 마음이고,

바른 마음은 마음에 걸리지 않는데서 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