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40,000원 10000 -0.9%)가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의료기기사업을 키운다는데 방점이 찍힌다고 합니다.
완제품(DMC)과 부품(DS)부문을 완전 독립경영체제로 분리하는 동시에 사업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 책임경영체제도 갖췄는데요.
소프트파워 강화와 바이오부문 육성은 당장 성과를 내놓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장기 포석에 가깝다고 합니다. 반면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체제는 글로벌 경기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카드로 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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