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문자메시지 사용량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온라인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은 이용률이 높은 상위 100개 모바일 앱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앱은 총 11개로, 그 중 1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해당 조사는 2만명의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은 주간 기준 이용자 수 1천300만명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기존 문자메시지(SMS, MMS)보다 약 1.3배 많은 숫자입니다. 1인당 실행횟수도 상위 100 내 다른 앱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143.8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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