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새로운 음악 세상'을 표방하고 한국형 아이튠즈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이 목표인데요. KT(대표 이석채)는 21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디지털 음악 서비스 ’지니(Genie)’ 출시기념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과 KMP홀딩스 및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유니온캔, 뮤직팩토리의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니’는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음악 서비스다. KT와 KT뮤직, SM, YG,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유니온캔, 뮤직팩토리 등 7개 주요 음반기획사의 유통을 맡고 있는 KMP홀딩스와 손잡고 만들었는데요.
KT는 ‘지니’를 통해 기존 월정액 상품 위주의 서비스와는 달리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자리 잡은 단품 음원 및 뮤직비디오, 화보 등이 포함된 패키지 같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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