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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3년부터 소비자가전쇼(CES) 공식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MS는 CES 대신 독자적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어서 애플과 같은 행보를 걸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21일(현지시간) MS는 'CES 2013'부터 기조연설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전시부스를 운영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단 스티브 발머 등 고위 임원의 행사장 참석과, 고객 및 파트너 미팅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S는 향후 여러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 대신 독자적인 마케팅에 주력할 뜻을 보였습니다. 애플이 CES에 참석하지 않고 독자 행사를 여는 것과 같은 행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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