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말까지 모든 국가기관에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의무화합니다. 'SW 불법복제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을지 주목됩니다.
중국과 영미권 주요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각) 현지 중앙정부 웹사이트 방송에서 중국 상무부의 창 샤오춘 시장감시국장이 말한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정부 시책에 따라 중국은 내년 말까지 모든 정부 부처가 쓰는 SW에 대해 정당한 사용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중앙정부는 이미 이같은 방침을 적용해왔는데, 이를 1년 뒤 전국 지방의 정부기관에도 확대한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