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바일 트렌드는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망 중립성' 논의, 그리고 '데이터 무제한 폐지'와 이에 따른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는 것은 이미 피할 수 없는 현실인데요. 문제는 이런 현상을 바라보는 사용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이미 데이터 무제한을 폐지했거나 대폭 축소한 상황입니다. 어찌 보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우리나라도 망 중립성과 데이터 무제한 폐지와 관련한 논의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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