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이하 UC버클리)가 학내 전산망에 구글 앱스를 도입합니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MS)기반 학생, 교직원용 메일과 일정관리 시스템을 대신하도록 할 방침인데요.
미국 지디넷은 지난 24일 UC버클리가 교육용 구글앱스를 학내 일정, 메일 시스템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는 자체 조사를 통해 구글 제품과 MS 오피스365간 비교한 결과로 결정한 사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은 UC버클리가 진행중인 운영 예산 절감의 일환입니다. UC버클리 학내신문에 따르면 연간 7천500만달러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는 현재까지 MS 소프트웨어 기반 환경과 무료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를 사용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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