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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파로 뒤죽박죽 된 스마트폰 속을 정리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특별한 이유 없이 겪는 송수신 기능 불량 문제. 평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단말기 내부 간섭'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스마트폰 내부 간섭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표준화가 진행됩니다. 새해 상반기 절차가 완료되면 사용자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기술 국제 표준화 단체 3GPP가 12월 현재 '단말기 내부 간섭제거(Interference avoidance for In-Device Coexistence:IDC)' 기술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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