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시작하기가 정말 만만치 않네요.적응도 안되고...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간단모드로 정리들어가 봅니다.
트로이아 전쟁의 발단
1. 테티스 여신과 펠레우스왕의 결혼식에 불화의 신 에리스가 나타난다.
2. 에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쓰여있는 황금사과를 헤라와 아테네 아프로디테 사이에 던져준다.
3. 헤라와 아테네,아프로디테 사이에 다툼이 생겨난다.
4. 제우스는 트로이아의 왕자이면서 양치기로 살고있는 파리스로 하여금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판정케 한다.
5. 결국 가장 아름다운 인간 여인과의 사랑을 약속한 아프로디테가 승리, 미의 여신이 된다.
6.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헬레네였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를 도와 헬레네를 트로이아로 오게 한다.
7. 열받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레우스 (헬레네의 남편)는 형 아가멤논에게 도움을 요청 전쟁을 시작한다.
2년간의 전쟁준비 끝에 전쟁을 시작하고 9년이 지난 후부터 일리아스는 시작된다.
1장.
아킬에우스 열받는다.
그리스 연합군의 수장 아가멤논이 자기의 전리품인 크뤼세이스를 돌려보내야 할 상황이 되자 아킬레우스의 상인 브리세이스를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열받은 아킬레우스 어머니인 테티스에게 이른다.
테티스 여신은 제우스에게 가서 자기 아들이 존중받기 전까지는 트로이아인들에게 승리를 내려달라고 간청한다.
제우스 오케이
파리스한테 열받아서 메넬레우스를 돕던 헤라 제우스한테 따진다.
제우스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신들의 화해모드로 1권 끝난다.
2장.
제우스는 아가멤논에게 거짓 꿈으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꼬셔서 전투에 나서도록 한다.
참가자 소개가 있다.
그리스 연합군 - 아가멤논, 메넬레우스, 오디세우스, 네스토르, 아이아스,디오메데스, 아킬레우스 등 다수
트로이아 - 프리아모스 왕, 헥토르, 파리스, 아니네이아스,데이포보스,글라우코스,사르페돈 등
* 아가멤논 : 가장 부유한 왕국의 왕이라 총사령관 됨 (유엔연합군의 미국역)
* 메넬라우스 : 헬레네의 전 남편, 데릴사위로 스파르타를 통치함
* 오디세우스 : 지략이 뛰어난 인간영웅, 빨리 끝날 전쟁이 아님을 알고 피해다니다 네스토르한테 걸려서 결국 전쟁에 참가.
* 아킬레우스 : 아버지를 능가할 아들이 태어날거라는 예언때문에 제우스가 인간 펠레우스와 결혼시킨 테티스여신의 아들. 가장 뛰어난 영웅.
* 프리아모스 : 지혜가 뛰어나고 덕망이 높은 트로이아의 성주,
* 헥토르 : 트로이아 총사령관, 프리아모스의 장자,파리스의 형
* 파리스 : 어머니 헤카베에게 내려진 신탁(장차 나라를 어렵게 할 인물을 나을 것이다) 때문에 성에서 내쫒겨 양치기를 하고 있던 중 아프로디테의 손을 들어줌으로서 전쟁 발발의 장본인이 됨
* 아이네이아스 : 앙키세스왕과 아프로디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트로이아전쟁이 끝날 무렵 탈출에 성공, 떠돌다 정착하여 로물루스 레무스 쌍둥이 형제를 낳는다. 이 쌍둥이 형제는 로마의 시조가 된다.
3장.
파리스 메넬라오스에게 결투를 신청
그러나 도망치기 바쁘다.
그리스 연합은 승리를 외치지만 트로이아 못들은척 한다.
이상 3장까지 간단정리 마칩니다.
이후 스토리는 정리되는데로 올릴수도 있고 안되면 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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