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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크고 작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취업’, ‘결혼’ 등 올해 이루고 싶은 것들을 기원합니다.
‘금연’, ‘금주’ 등 버리고 줄이고 싶은 것들을 다짐하기도 합니다.
‘건강’, ‘행복’ 등 일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들을 소망하기도 합니다.
바다 저편에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올해는 반드시 이루겠다’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하며,
‘올해는 반드시 지키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기도 합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새해에 세운 크고 작은 계획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 점검해 봅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하루 만에 끝난 다짐도 있을 겁니다.
사흘은 넘겼지만 일주일을 넘기지 못한 계획들도 있을 겁니다.
이미 새해는 희망찬 해가 아닌
나이를 한 살 더 잡아먹는 해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거나 포기할 때는 아닙니다.
사실 올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올해 결심한 것들은 지금 이 순간도 도전하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 그레첸 루빈이 말하는
‘목표’와 ‘결심’이라는 단어의 차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레첸 루빈은 이렇게 말합니다.
“목표는 도달하는 것이고, 결심은 지키는 것이다.”
목표는 ‘도달해야 할 곳’입니다.
자신이 맞추어야 할 과녁이자 표적이 목표입니다.
목표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들입니다.
‘올해 취업하는 것’이 목표이고, ‘올해 결혼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반면, 결심은 ‘지켜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지키고 가꾸어야 할 마음이 결심입니다.
결심은 자신을 자신답게 가꾸는 생각, 의지, 실천입니다.
‘금연하는 것’이 결심이 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결심이 됩니다.
그래서 결심은 늘 그렇게 하려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결심을 합니다.
‘열정으로 살기’,
‘성실하게 살기’,
‘지혜롭게 살기’,
‘희망으로 살기’,
‘도전하며 살기’,
‘건강하게 살기’,
‘감사하며 살기’
올해 들어서도 몇 번 실패를 했지만, 또 결심을 합니다.
만약 오늘 또 실패하더라도 다시 결심하고 도전할 것입니다.
결심은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확인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지키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결심은 어느새 목표를 지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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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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