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606호 (2012/01/16)
<인생을 요리하는 마음>
자고로 음식이라카면 ‘삼심(三心)’이라캐서
즉 ‘희심(喜心)’,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 하고,
‘노심(老心)’, 자식에게 묵을 것을 맹글어주는 노모의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 하며,
‘대심(大心)’, 오로지 음식 맹그는 데만 전념하는 큰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 되는기라!
(박인권, 만화 ‘국수의 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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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간지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대물’, ‘쩐의 전쟁’ 등을 그린 박인권 화백의 ‘국수의 신(神)’이 그것입니다.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혀까지 잘린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아들이 최고의 국수를 만드는데 도전한다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울분이 가득한 마음으로 국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독(毒)이 든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는 음식을 만들 때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희심(喜心)과 노심(老心), 그리고 대심(大心)’이 그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쁘고 즐겁게 만든 음식에 행복이 담깁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마음으로 만든 음식에 사랑이 담깁니다.
오로지 음식을 만드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에 감동이 담깁니다.
우리의 인생을 요리할 때도 먼저 마음부터 빚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 어머니의 마음, 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해야 합니다.
아낌없이 나눠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요리해야 합니다.
하는 일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큰 마음으로 요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한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사랑이 넘치는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야 감동이 가득한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요리합니다.
행복한 인생, 사랑이 넘치는 인생, 감동이 가득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희심(喜心), 노심(老心), 그리고 대심(大心)으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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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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