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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情)으로 살라
입력 2012-01-25 오전 9: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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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608 (2012/01/25)

 

<()으로 살라>

 

사랑엔 유통 기한이 있지만 정()은 점점 숙성된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하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인 것이다.

오동희 지음 '부모가 읽으면 무릎을 치는 옛글' 중에서 (럭스미디어)

*****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습니다.

올 설 명절에도 총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이동했다고 합니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다는 것은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꿈을 좇아 스스로 떠났던

굶주림과 추위를 피해 어쩔 수 없이 떠났던 간에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고향을 찾는 것은 성지 순례 여행이 됩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역사를 찾는 순례 여행인 것입니다.

부모와 친척을 만나고 조상의 산소를 찾습니다.

자신의 뿌리와 성장의 흔적을 찾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귀한 여행입니다.

 

성지인 고향에서는 만나는 사랑은 단순한 사랑이 아닙니다.

유통 기한이 있는 과자 같은 사랑이 아니라

늘 메마르지 않고 베푸는 어머니와 같은 사랑입니다.

먹을 때만 상큼하고 달콤한 사탕 같은 사랑이 아니라

늘 구수하고 은근하게 퍼져나가는 된장 같은 사랑입니다.

돌아서면 남이 되는 일회용 사랑이 아니라

를 구별하지 않는우리라는 큰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마음()을 늘 푸르게() 하는 정()입니다.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여행객의 마음은 새로워집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신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고향이라는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향객의 마음도 새로워집니다.

늘 그 자리에 계신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으로 채운 오늘입니다.

처음처럼 새로워진 마음으로 출발하는 오늘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늘 푸른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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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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