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된 홍대리 1편]
어느날 문득 회계에 대한 궁금중이 생겼다. 이런책 저런책 뒤적거리다 보니 회계용어부터 해서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책을 고르더라도 쉽게 넘기지를 못했고,
보고 나도 재미가 없었다. 물론 재미로 읽는 책은 아니지만...
이책은 그런 용어중심, 이론중심의 책이 아니라 그냥 소설같은 책이다.
주제만 회계를 다룬다는 것이지... 사실 회계보다는 좌충우돌 새로운 부서
업무 익히기 정도 ? 그냥 저냥한 사랑 이야기 ? 평범한 회사 돌아가는 분위기를 나열한 정도 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아닌가 ?
사실 책읽고 나서 이틀이 지나갔기 때문에 잘 생각은 안난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다만 생각나는 것은 회계는 회계인만의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를 위한 것이란다. 세상의 이치는 항상 동일한 것 같다.
조금만 내 입장을 바꾸면, 좀더 새로운 시각으로 모든 일을 접근할 수 있다.
2편을 읽을까 ? 아니면 다른 책으로 읽어볼까 ?
그래도 책한권을 하루에 읽어서 마음이 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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