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할 수는 없는 것이며,

 자신이 특단의 노력을 한 부분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이 특단의 노력은 

 수련에서 나타나야 하며

 수련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수련이 진전되면

 자신의 길은 저절로 찾아지게 되어 있다.

 수련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길은 찾아지지 않는 것이다.

 수련은 자기 확인이다.

 자신에 대한 확인으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자기에 대한 확인이 없는 한 모든 것은 이루어지기 힘들다.

 본인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상황에 따라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것으로 비치는 것은

 본인의 마음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이다.

 확신의 근거는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자신의 내부에서 찾을 때까지 선생은 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뿐이다.

 자신의 내부에서 찾는 것은 자기에 대한 확신 속에서 가하다.

 자기 자신의 확신의 근거를 찾아라.

 호흡 속에서 가하다.

 - 알겠습니다.

 항상 힘은 나에게서 나온다.

 힘의 근원은 나이며

 나로 인해 내가 유지된다.

 나를 유지해 주는 근본은 나이며

 내가 있어 금생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모든 것은 소용없다.

 내가 있음으로 인하여 우주도, 천지도, 음양도 필요한 것이며,

 내가 없으면 이 모든 것이 필요 없게 되는 까닭이다.

 '나'란 우주 최상의 가치이며 우주 유일의 가치인 것이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존재하며

 나로 인해 그 가치를 찾는다.

 내가 없는 세상은 존재 가치가 없으며

 내가 없는 세상은 생명의 이유도 없다.

 나는 나일 뿐이며

 내 안에 나만으로 전부 채워질 수 있을 때

 참나의 발견이 이루어진다.

 나는 나만이 발견 가능하며,

 나만이 채울 수 있고,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나로 인하여서만이 깨우칠 수 있다.' [본성과의대화2, 58]-[한국의선인들4, 187]

자신의 길을 찾는 법!

나의 길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나의 길을 찾는다는 건,

내가 태어나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를 찾는 것이 되겠지요.

그 어떤 일이란,

결국 어떤 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인가? 인데,

그 분야는 결국 내가 어떤 부분에 몰두하고,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는가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그 분야를 찾는 것은

수련, 즉 '자기 확인'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확인,

자기에 대한 확인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에 대한 자각이 되겠지요?

나는 어떤 존재인가?

여기서는 아주 근본적인 얘기를 합니다.

- 자신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 힘은 나에게서 나온다.

- 힘의 근원은 나이다.

- 나를 유지시키는 것은 나이다.

- 금생의 존재 가치는 나의 존재이다.

- 우주, 천지, 음양이 필요한 이유는 나의 존재이다.

- 나는 우주 최상의 가치이며 우주 유일의 가치이다.

- 모든 것은 나로 인해 존재한다.

- 모든 것은 나로 인해 그 가치를 찾는다.

- 내가 없는 세상은 존재 가치가 없다.

- 내가 없는 세상은 생명의 이유가 없다.

- 나는 나일 뿐이다.

- 참나의 발견은 내 안에 나만으로 전부 채울 때 가능하다.

-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 나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 나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 나를 깨우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이런 존재가 바로 '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 과정이 바로 '수련'이며 '자기 확인'의 과정입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그 확신의 근거는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호흡' 속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기에 대한 확신' 속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에 대한 확신의 근거를 나에 대한 확신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이건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확신을 믿음으로, 또 받아들임으로 치환해서 살펴보면 이해가 갑니다.

자기 확인의 과정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다보면 가능하다는 것이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실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자기의 생각,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상' 즉 '망상'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입관, 망상으로 인하여,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없고,

그렇기에 제대로 파악하고 확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 대한 파악, 확인도,

자신에 대한 기존의 선입관, 망상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 확인'의 방법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을 알게 되고,

나의 길을 찾게 되며,

내가 해야 할 일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하고,

자신을 아는 방법은

자신을 믿는 것이며,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나를 받아들이기,

그것이 바로 자기 확인의 과정이며,

자신의 길을 찾는 방법이기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