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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진통제를 찾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아픔을 없애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통제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약이 아닙니다.
단지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약입니다.
사람을 진통제 취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플 때 도움을 줄 사람을 찾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애타게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아프지 않으면 사람을 찾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쉽게 잊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사람은 아프지 않으면 필요 없는 진통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사람은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진통제는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지만,
장기간 복용을 하다보면 면역성이 생겨 약효가 없어집니다.
진통제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진통제로 취급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한 말에 속았던 사람들이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인간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진통제로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달이는 보약으로 대해야 합니다.
보약은 아픔을 즉시 가시게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보약은 아픔의 원인을 달래고 해소합니다.
보약이 달콤한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은 입에 쓰지만 몸을 좋게 합니다.
사람은 진통제가 아니라 보약이어야 합니다.
기쁠 때 함께 웃어주고,
슬플 때 함께 눈물 흘려주고,
힘들 때 살포시 손을 잡아주는 보약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 회복시키는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한 보약으로 대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나도 그들에게 진통제가 아닌 보약으로 다가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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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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