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머리가 많이 달릴 수록 성능이 좋아질까?'
10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속도, 크기, 두께, 무게 등에서 제조사들의 하드웨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효과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결국 제조사들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하드웨어 경쟁을 펼친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은 연내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스마트폰의 '두뇌' 격인 코어가 4개인 제품을 뜻한다. 지난 2010년에는 코어가 1개인 싱글코어, 2011년에는 2개인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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