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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부름을 들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입력 2012-02-13 오후 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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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밝은세상)
기욤 뮈소의 새 소설...
그의 소설은 역시 읽고 나면 영화 한편을 본 듯한 느낌.
천사의 부름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허와 상처, 버림받은 느낌, 외로움을 가슴에 묻고 산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 빅토르 위고
인생 최고 정점, 최고의 행복을 이미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준비한 조나단의 자살은
한 소녀로 인하여 중단된다. 
 
담당한 실종소녀의 사건이 죽음으로 결론나자 자살을 시도했던 매를린은
부유하고 평온하고 안락하지만 죽은 영혼을 껴안고 삶을 살고 있다.
 
천사의 부름은 운명
 
즉 소녀, 공허, 외로움, 부족함 등등의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는 이 둘은 만나게 되고,
영국, 미국, 프랑스 라는 지역적 요깃거리와 스마트폰 인터넷의 최신기술, 
맛난 음식들과 미스테리, 로맨스, 엑션이 적절히 섞여 즐거움이 더해진다.
 
그리고 결국 그 둘은 타인 기준의 행복보다는
스스로가 들려주는 성취감과 행복, 사랑, 가치관을 위해 삶을 다시 자리잡아 서게 된다.
 
천사의 부름 ....
즉 운명의 목소리는 항상 우리의 곁에서 속삭이고 있지 않을까?
그러니 외롭다거나, 뭔가 부족하다건, 찜찜하다거나 아쉬움을 느끼는 것일지도...
 
하지만 주변이 말하는 사회적 통념적 가치관에 뭍혀 따라가느라 바빠서
그 소리에 응답할 또는 귀 기울일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천사의 부름에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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