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혀지지 않은 책이다.
지금도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저자는 동서양의 고전들을 섭렵한 듯 보인다.
노자의 도가도비상도를 연상케하는 부분도 있고 석가의 이야기, 성경의 이야기 및 일본의 이야기, 지감수련과 비슷한 기운 느끼기, 호흡에 집중하기 등등이 나오는데 표현만 다를 뿐 인간 본연의 실체를 되돌아 볼 것을 요구한다.
읽을때는 무언가 잡히는 듯 했는데 글로 적을려니 딱히 떠오는게 없다.
내적 공간 만들기, 호흡에 집중하기, ego는 사람의 실체가 아닌 향후 없어질 허무한 것 등등..
근데 왜 절판되었는지 궁금하다.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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