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글보다 말이 더 중요하고, 어렵다고 생각할때가 많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문화적인 면을 볼때, 말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우리네 정서라는 걸 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만큼 중요한 건 없고, 말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케이스는 많이 보지 못한 것도 현실인듯 하다.
물론 말을 잘 못하고, 잘하는게 그사람의 실력은 아니지만, 실력을 감추게
하고, 더욱 빛나게 할 수 잇는 것에 말의 비중이 높은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일이다.
말하는 것에 정답이 있으랴 마는 이 책에서는 말하는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기술과 팁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실. 별반 획기적이거가 고상한 것도 아니다. 내가 상대방과 공감을 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면 되는 것이다라는 걸 계속 반복하고 있는 듯 하다.
내 자신을 돌아보면, 나 자신도 말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많지는 않다. 더더욱이나 남에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성격 탓에 더더욱이나 잘 컨트롤이 안된다.
내 위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고, 대화를 하는 것, 회의를 하는 것... 다양하게 말하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모두가 어렵고 까다로운 듯 하다.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말은 어딘지 모르지만 잘되는건 분명한듯 하고, 자신감이 없을때는 항상 버벅거리고 아예 말을 못해 아쉬울때가 많았다.
나는 이 책을 일고 나서 세상의 말하는 거나, 글을 쓰는 거나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에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다는 걸 새삼 느꼈고, 항상 감사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그게 조금은 서툴러도 이해해줄 수 있는 요소라는 걸 깨달은 듯 하다. 그래 나도 자신감을 갖자. ^^
아래는 책을 보면서 체크해놨던 말들이다.
- 픽쳐 토크 : 말로 그림을 그리는 일
- 감정이 담긴 말은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 스트레스의 종류 : 유스트레스(좋은), 디스트레스(나쁜)
- BEEF방식 문제 : 배짱(Boldness), 임기응변(Expedient), 경험(Experience), 감(Feeling)
- 말에서 중요한 3P : 내용구성(Program), 기술(Platform Skill), 인품(Personality)
- EP법 : 구체적인 사례(Example), Point(주장)
-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PRT : 준비(Preparation), 규칙(Rule), 감사마음(Thanks)
- 떨릴때는 떨고 있다고 고백한다.
- 청중과의 마음의 벨트 : Rapport, 라포, 마음의 끈을 맨다.
- 3가지 포인트로 정리해서는 말하는 습관을 기르자.
- 스피치의 목적은 고객을 억지로 설득하는게 아니라, 납득하게 하는 것.
- 상대방과의 공감영역을 찾아라.
- 성공보다는 실패담이 청중을 쉽게 공감시킬 수 있다.
- KISS : Keep It Simple & Short, Less is more. 간결하고 명확하게...
- Assertive형 사고방식과 주장이 중요함. 남을 배려하는...
- 카우보이와 소떼와의 관계 : 한번 탄력받으면 돌이킬 수 없음.
- 예스티킹 : 좋은 물건이니 반드시 구입해주세요. 하고 핵심인물의 눈을 진지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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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닉 화법 : 자기가 묻고 자기가 답한다.
정확한 숫자 제시와 단정적인 자신감. 중요
Bridge Word : 다리를 놓는 말, 그래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
이해하기 힘든말 : 핵심이 없고, 전문용어가 많다. 길게 늘어진다.
사회를 맡을 경우에는 8 준비, 2 실행
사람을 똑같은 말을 여섯번 반복하면 기억한다.
베이컨 : 아는 것이 힘이다.
벤저민 플랭클린 : 지식은 실천 했을때 진정한 힘이 된다.
인간은 동정할 상대를 원하는 게 아니라, 함께 있으면 즐거운 상대, 자신에게 있어서 플러스가 되는 상대를 원한다.
과거의 기억과 코끼리 : 어렸을적 말뚝에 매어놓은 가는줄에 묶인 경험으로 인해 덩치가 커졌음에도 말뚝을 뽑아버리고, 줄을 끊어버리지 못함.
성공과 승리는 도전하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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