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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오후 4:58:09 |
마음에 드는 노트지기의 업데이트 된 글을 내 노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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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 전에 만났던 최고의 치과의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내가 치료한 환자들이 죽어서 병원 안치대에 누웠을 때 사람들로부터 ‘이 사람은 정말 최고의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았군’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치과의사가 자신의 일을 하는데 있어 가졌던 이런 태도는 시간만 대충 때우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인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그 질문을 계속 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이 질문은 우리 각자를 스스로 거듭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341, 342, 3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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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프로페셔널의 조건' 중에서 (청림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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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월1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출장중입니다. 출장기간 동안 어떤 글을 올려드릴까 생각했습니다. 2004년 1월6일 첫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보내드린지 만 8년이 지났습니다. 경제노트 9년차를 맞이해 예전처럼 당시의 '초심'으로 한번 더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초창기 경제노트 글들을 출장기간 중에 올려드립니다.
2004년 1월의 경제노트 글들입니다. 2004년... 기억 나십니까? 그때, 어떤 생각과 꿈을 갖고 계셨었는지요? 저와 함께 그 당시의 열정과 꿈으로 돌아가보면 좋겠습니다. 귀국해서 뵙겠습니다. 예병일 드림.)
<2004년 1월6일자 경제노트>
당신은 훗날 죽은 뒤에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고 계십니까? 돈을 많이 번 부자? 커다란 권력을 휘둘렀던 사람?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
바쁜 일상에 묻혀 지내다 보면, 이런 근본적이고 소중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잊고 살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조용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 보면, 진정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점차 뚜렷하게 마음속에 떠오를 것 같습니다.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일시적이고 단순한 욕심에 불과했다는 것도 느끼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동안 내가 진정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잠깐 잠깐 생각만 그렇게 하고 정작 실천은 거의 하지 않고 지내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2004년 새해를 맞아 우리도 피터 드러커가 이야기한 치과의사 처럼,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고 한가지 짧지만 소중한 답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지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다섯개 정도 노트에 적어 소중히 간직했으면 합니다.
그럴 수 있으면, 삶을 바라보는, 직업을 바라보는 자세가 따뜻하면서 동시에 치열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규과정
1.트렌드 이해하기: '트렌드 코리아 2012'과 '10년 후 세상'
2.상상력을 키워주는 직작인 필독문학8 : '웃음1'과 '웃음2'
3.인문학 읽기2: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와 '통섭의 식탁'
4.상상력을 키워주는 직작인 필독문학7 : '천사의 부름과 '흑산'
5.스티브 잡스에게 배운다 : '스티브 잡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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