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이 이상(?)해서 골랐던 책인데. 읽어보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와 내가 다니는 회사와 참 많이도 비교된다 라는 걸 느낀 듯 하다.
여기서에 이상한은 일의 중요함과 긴급함을 가지고, 4분면을 만들때,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2사분면을 지칭하는 용어다.
스티븐 코비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란 책에 감명을 받고
그걸 모티브로 해서, 김경섭 대표가 설립한 리더쉽 센타(KLC) 회사 얘기다.
여기서 조금은 익숙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몇가지 글들이 나온다.
□ 절대 회사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
- 개인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이고, 원동력이 된다는 진정한 인재양성 키워드
□ 회사 7년을 다니면 안식년이 주어지고, 1000만원의 휴가비가 나온다.
-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치를 위해서 떠나는 리프레쉬 휴가.
- 이후 복직을 안할수도 있으며, 그걸 자랑스럽게 까지 생각한다.
- 자연스럽게 업무순환이 가능하며, 항상 자기계발을 독려하도록 하며,
회사적으로는 전천후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 일종의 전천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리엔지니어링 방안일 수도 있다.
- 과연 회사가 그걸 장려할 수 있는지 의아스럽기 까지 하다.
□ 7년 근무한 당신. 회사를 떠나라.
- 7년정도면 도가 튼다는 얘기겠지.
□ 인생에서 복사본이 되지 말고, 원본이 되라.
-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라는 것.
□ 인생에서 복사본이 되지 말고, 원본이 되라.
□ 사원들 스스로 만드는 사명서와 지배가치.
- 과연 이런걸 사원 스스로 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 우리는 항상 CEO 처럼 생각하고 일하라 라고 한다. 쉽지 않다. 정말로.
- 그러나 이렇게 된다면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아닐 것이다.
□ 개인의 부서업무외에도 난초에 물주기등 사소한 업무도 내일
- 사소하지만, 정말 이런 것 가지고도 회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
□ 1년에 36일이 주어지는 자기계발 휴가제도
- 천국이 따로 없다. 여기서 중요한 말...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라 리더다"
□ 인생의 2막을 KLC와 함께.
- 모두에게 인생의 2막이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화려한 삶보다도
진정한 삶을 위해서 2막을 준비하고, 3막도 준비할 수 있어야 할 듯.
□ 자신이 배운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교육방법
- 정말 그말은 맞는듯 하다. 좀더 깊게, 넓게 파게 되고,
새로운 면까지 보게 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까지 하는 마법의 방법
나중에는 재미가 좀 없어지기고 하고, 둔감해지기도 하며 지루해지기도 한다.
우리회사가 그랬으면, 열정적으로 살아봤으면 하는걸 느끼게 해주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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