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아이폰, 앉으면 매킨토시, 누우면 아이패드”
애플의 기기간 컨버전스 전략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이 출시한 모든 제품군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마침내 하나로 통합됐다.
16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새로운 운영체제 ‘마운틴라이언’에는 애플의 미래 전략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이제 국내 500만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는 다음 PC를 구매할 때 매킨토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여전히 국내 IT 환경이 맥을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이 역시 HTML5 보급 확산과 함께 마운틴라이언의 등장으로 인해 해결은 시간문제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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