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보조금이 많은 신규나 번호이동 외에 기기변경 시에도 큰 폭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기기변경 시 반납하는 중고폰에 적용했던 2~5만원의 요금할인을, 종류·상태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키로 한 것. 따라서 고객은 기기변경 시 큰 폭의 요금할인 혜택을, SK텔레콤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윈-윈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유통체계 혁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객과의 약속' 방안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전국 2천2백여개 안심대리점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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