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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바꾸는 가장 큰 이유로 '새로운 디자인·기능을 원해서'가 선정됐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회원 3만2085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휴대폰을 바꾼 이유는 무엇입니까'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5%(8015명)가 '새로운 디자인·기능의 상품을 원해서'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휴대폰을 구입하고 한 두달이 지나면 바로 중고가 된다" "좀 쓰면 지겨워지고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계속 사고 싶어진다" "디자인도 그렇고 점점 좋은 기능들이 많아지니까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