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집이라는 걸 읽어본다. 시는 왜. 읽는 걸까 ?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잘 필~이 오지 않는다. 암튼 한번 읽었지만.
남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남는게 더 이상할지 모른다.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시인의 입장에서 볼때,
처음에는 연인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어머니라는 존재로 바뀌면서 끝난다.
어찌 보면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일반적인 양상이면서, 사람이기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젊었을때는 연인을, 장년이 되서는 아이들을, 중년/노년이 되어서는 그 옛날 어머니, 아버지가 그리워지는건 인생이 주는 자연스러움 일 것이다.
시를 한편정도는 더 읽어보고 싶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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