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3' 공개 일정을 발표하고 애플이 '뉴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1년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상호 견제는 언제까지 지속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