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은 어렵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도 그렇고, 책장이나 옷장 등을 정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버릴 줄 알아야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채워 넣을 수 있지요.
저자는 버릴 물건을 골라내는 기준으로 '설레임'을 제시합니다. 물건을 버릴지 아니면 남겨 놓을 지를 구분할 때,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 '갖고 있어서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라는 얘기입니다. 마음이 설레지 않는 책들을 쌓아둔다고 행복해지지 않으며, 마음이 설레지 않는 옷을 입는다고 역시 행복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절대 착용하지 않을 장신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행복한 순간이 찾아오지도 않겠지요.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자." '버림'과 '비움'을 통해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채워 넣기 위해 참고할만한 정리의 기준입니다.
* * *
- 신규과정
1.직장인 건강경영3: 스트레스 내려놓기 연습과 두뇌영양실조
2.스마트폰&태블릿PC 혁명의 이해: 올웨이즈 온과 아이패드혁명
3.트렌드 이해하기: '트렌드 코리아 2012'과 '10년 후 세상'
4.상상력을 키워주는 직작인 필독문학8 : '웃음1'과 '웃음2'
5.인문학 읽기2: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와 '통섭의 식탁'
6.상상력을 키워주는 직작인 필독문학7 : '천사의 부름과 '흑산'
7.스티브 잡스에게 배운다 : '스티브 잡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